미라클 걸즈 [MIRACLE GIRLS]
ミラクル☆ガ-ルズ
●'93년 1월 8일부터●금요일●저녁 5시●日本TV系●
원작의 소녀만화다움을 충실히 재현
본 작품은 쌍둥이 소녀의 학원 에스퍼 스토리. 애니메이션
에서는 원작이 가진 설정의 재미, 여자아이의 반짝반짝한
묘사를 살린 작품 제작을 진행시키고 있다.
"원작의 여자아이다운 매력있는 그림풍을, 어떻게 애니메이
션으로 재현할 것인가에 고심했습니다. 표정, 태도는 물
론, 복장도 요즘 유행하는 것을 채용해서, 물방울 무늬등
의 색트레스 {*역주 - 色トレス. 원래 '트레스'라는 것은,
원화나 동화를 셀에 복사하는 것을 가리킨다. 예전에는 사
람이 펜으로 선을 본떠서 복사하는 '핸드 트레스'였지만,
지금은 복사기와 같은 '트레스 머신'이 일반적으로 쓰인다.
여기서 '색트레스'라 하면, 색깔을 트레스하는 것을 말한
다. 즉, 물방울 무늬 같이 같은 모양과 색을 가진 것을 여
러번 그려야 할때, 그것을 일일히 그려낼 필요 없이 바로
기계를 이용해서 트레스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이처럼 핸드
트레스가 트레스 머신에 의해 대체됨에 따라, 월트 디즈니
의 '101마리의 개'와 같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
다.}도, 많이 사용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는, 작화감독
겸 캐릭터 디자인 關根昌之씨.
애니메이션에서는, 고교생편에서 시작하게 되어, 토모미
[ともみ]는 처음부터 미카게[みかげ]들과 같은 학교의 학생.
보이프렌드인 노다[野田]와는 연인 사이라기보다도, 친구라
는 분위기가 될 것 같다. 또한, 미카게의 동경하는 사람,
쿠라시게 선배의 영국 유학은 앞부분에 그려진다.
주제가는 오프닝이 '가든[ガ-デン]', 엔딩이 'Dio'라는 각
각 남자끼리, 여성끼리의 쌍둥이 그룹이 불러, 화제가 될
것 같다.
{*역주 - 사진을 가리키는 화살표. 당연히 이 글에는 사진
이 없으니까, 원본을... 근데 원본이 'Animage'인 건 맞는
데 몇년 몇월호였지?}
▶ 미카게는 화학 실험을 좋아하는, 학교 제일의 천재소녀.
◀ 운동신경 발군의 토모미는 여자아이에게 인기가 있다.
▶ 토모미의 보이프렌드, 노다 유야[野田侑也]. 정의감이
강한, 육상부의 스타적 존재.
◀ 미카게의 담임으로 이과 교사인 카게우라[影浦]. 초능력
에 흥미가.
◀ 미카게의 동경하는 사람, 쿠라시게 히데아키[倉茂秀明].
육상부와 화학부의 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 토모미 쪽이 언니. 지기 싫어하는 성격의 미카게도, 일
단 유사시에는 토모미에게 부탁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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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ラクル
ガ-ルズ
초인기 만화의 애니메이션화
처음 뵙겠습니다. 드디어 1월 8일부터 '미라클☆걸즈'가 스
타트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라고 말해도 많은 분들은
이미 이 타이틀은 아시고 계시겠죠. 뭐니뭐니해도, 월간
'나카요시[なかよし]' 연재중인 초인기 만화이니까요. 많은
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드디어 애니메이션에서 등장이
라는 것입니다.
CD {*역주 - Chief Director. 연출.}는 안노 타카시[安濃高
志]씨. 이전 손댔던 몇 개인가의 '마법물'과는 또다른 세계
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내고 있습니다. 또한 '애니메쥬'
독자 여러분께는 익숙하신 작가, 코바야시 히로토시[小林弘
利]씨가 애니메이션의 시리즈 구성에 첫도전하시게 되었으니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주제가에도 주목! OP는 쌍둥이 남성 듀오 'GARDEN', ED은
또한 쌍둥이의 여성으로 'Dio'가 부릅니다. 덧붙여 'Dio'는
ED 속에서 실사로서도 등장하니까 즐겁게 기다리세요..
절대 재미있는 작품으로 만들어가겠으니 기대해주십시오.
依田 健 (PD / Jタップス)
제 1화 '흐린뒤 미카게[くもり のち みかげ]' (가제)
- 요코하마에 사는 고교생, 마쓰나가 토모미[松永ともみ]·
마쓰나가 미카게[松永みかげ]는 쌍둥이 여자아이. 그녀들은
두사람이 모이면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초능력자였다. 학
교에서의 두사람은 인기인. 토모미는 스포츠, 미카게는 공
부에서 앞서는 재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사람을 연
구재료로서 은밀히 노리고 있는 이과 교사, 카게우라도 있
어서 방심할 수 없다. 그런 중에, 토모미는 미카게의 동경
하는 선배, 쿠라시게가 영국으로 유학가는 것을 알고 쇼크
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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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고 에스퍼이고 보통인 소녀의 이야기
'쌍둥이'라는 존재는 정말로 드라마틱하기 때문인가, 옛날
부터 소설과 영화의 소재가 되어왔다. 그러나 'M☆G'의 매
력은 그들 작품과는 또다른 부분에 있는 것 같다.
운동신경 발군이든지, 천재이든지, 혹은 초능력자이든지
간에, 토모미도 미카게도 16살의 여자 고교생이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사랑에 고민했다가, 생각하던 사람의 꿈으로
기뻐했다가...... 두사람 다 극히 보통의 여자아이인 것이
다. 그녀들의 초능력도 시리즈 구성인 코바야시 히로토시씨
에 의하면, 보통의 능력과 다름없다.
"초능력이란 것은, 일상적으로 모두들 사용하고 있는 보통
의 능력인 것이라는 게 제 콘셉트입니다. 예를 들면 '치료
[手當て] {*역주 - 일본어의 '치료'라는 단어는, '손을 대
다'라는 뜻을 가진 '手當て'라는 단어를 쓴다. 옛날의 치료
라는 것은 환부에 손을 댄다는 단순한 요법에서 시작했기 때
문일 것이다.}'라는 단어는 힐링 (손을 환부에 대고 사념을
보내서, 병과 상처를 고치는 심령치료)이 알려지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배가 아프면 자연히 손을 대는 것이고, 그러
면 아픔이 다소는 약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것은
역시 일종의 초능력이 아닙니까."
초능력은 마음의 힘이라는 코바야시씨. 될 것 같지도 않은
일도 될 수 있다고 믿으면 될 수 있다. 그것이 초능력인 것
이라고.
"토모미들이라도 서로의 마음이 떨어져 있거나 하면, 초능
력을 쓸 수 없는 일도 있습니다. 역으로 믿기만 한다면 지
금까지 할 수 없었던 것도 할 수 있는 '믿으면 꿈은 성취된
다 (Dreams come true)'--나는 그것이 '미라클'이라고 생각
합니다."
에스퍼니까 '미라클'인 것이 아니다. 기적은 일으켜질 수
있다고 믿으니까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누구의 안에도
잠재하고 있는 초능력인 것이다.
▲ 누나답게 착실한 토모미는 스포츠도 만능으로, 하급생
여자아이 등에게도 절대적인 인기가 있다. 믿음직한 누나지
만.....
▲ 카게우라 선생님의 결혼으로 들뜬 클래스메이트를 외면하
는 미카게. 좀처럼 솔직해지지 못하는 굴절된 성격이 미카
게에게는 있다.
▲ 런던으로 유학간 쿠라시게 선배는 미카게의 중학시절부터
의 동경하는 사람. 쿠라시게 선배도 미카게는 신경써주고
있지만, 그녀는 좀처럼 고백할 수 없다. 대담하게 보여도
중요한 점에서는 서투른 것이다.
▲ 토모미와 그 보이프렌드 노다군도 중학시절부터의 사이.
그러나 두사람 다 담백한 성격인 탓인지, 좀처럼 진행이 없
다.
◀ 미스터 X
- 디아마스 공국[ディアマス公國]의 왕녀 마리에[マリ
エ]의 의뢰로, '빛의 쌍둥이의 전설'의 부활을 꾸미고 있
다. 초현상의 연구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수께끼의 과학
자. 원작에서는 제 2부부터 등장하여, 초능력자에 의한 세
계지배를 계획하고, 미카게들을 노렸다.
▶ 마리에 & 에마[エマ]
- 디아마스왕국 {*역주 - 실은 '공국[公國]'이 맞지만,
왠일인지 여기에는 '왕국'우로 되어있군요. 쓴 사람의 실수
인 것 같습니다.}의 차기왕위계승권을 가진 쌍둥이 왕녀.
전설의 힘을 손에 넣기위해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여동생을
찾는 마리에와, 자신의 출생을 모르는채 런던의 뒷골목에서
사는 에마.
영국에 인접한 유럽의 소공국 디아마스. 그리고 그 왕가에
전해지는, 기적을 일으킨다는 '쌍둥이 왕녀전설'. 2, 3화
에서 등장하는 이들 에피소드는, 토모미들의 운명에 어떻게
관련될 것인가.
"'쌍둥이의 왕녀전설'을 둘러싼 이야기는, 물론 시리즈 전
체의 배경입니다만, 그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가는 것은
3 서클 {*역주 - '서클'이란 TV 만화영화의 길이의 단위. 1
서클은 13화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2020년 우주의 원
더키디'나 '달려라 하니'는 모두 13화였으므로, 1 서클로
끝난 실험작인 것이다. '무책임 함장 타이라'는 26화로 2
서클이고,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는 39화로 3 서클이다.
보통의 TV 애니메이션은 3 서클을 기본으로 잡고 있다. 왜
냐하면 최소한 39화는 되어야 어느 정도 이야기의 진행이 가
능하기 때문이다. 2 서클인 '무책임 함장 타이라'의 경우에
는 원작 소설이 당시에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또한 다시
'타이라 2'를 만들 계획이 있었으므로 인기가 있었음에도 불
구하고 단 2 서클만에 끝낸 것이다. 우선 최초에 TV 애니메
이션을 기획할 때에는 보통 3 서클을 기본으로 생각했다가,
시청율이 높으면 계속해서 4 서클, 5 서클로 이어지는 것이
고, 인기가 없으면 중도에 끝을 내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
론, 반드시 1 서클 단위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기동전
사 건담'의 경우에는 43화, '기동전사 Z건담'의 경우에는
50화, '변덕스런 오렌지☆로드'의 경우에는 48화 등으로 가
지각색이다. 작품성을 생각해서 3 서클이 되기 전에 끝내는
경우도 있고, 원작이 있는 경우에 원작과 맞추기 위해서 3
서클 이상으로 길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3 서클 미
만으로 끝난 작품은 시청율이 낮았고, 3 서클이 넘어가는
작품은 시청율이 높았고 인기있었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내용의 전개도 보통 서클 단위로 이루어진다. 왜
3 서클이 보통이냐하면, 1∼13화 까지의 1 서클에서는 내용
의 소개와 시작 부분이 전개되고, 14∼26화까지의 2 서클에
서는 주된 내용의 전개나 등장인물의 활동을 그리는 전개가
계속되고, 27∼39화까지의 3 서클에서는 내용이 클라이막스
에 다다르게 되어 마침내 대단원을 맞는, 그 만화영화의 가
장 중요한 테마를 다루는 내용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후의 예정입니다. 전반은 역시, 쌍둥이의 일상생활을 가
득 채우는 액션과 코메디, 판타지를 1화 완결로 만들어 가
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여자아이로서의 토모미와 미카게의 매력도 그려가고
싶다고 한다. 쌍둥이의 '미라클'에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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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성우님들
제 1화는 벌써 보셨습니까? 아이캐치[eyecatch]와 엔딩을
보고 놀라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지난달호에서도 알려드린 바와 같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Dio, 곧 오키모토 후미요[沖本富美代] {*역주 - 자신 없는
발음. 보통 '富美'라면 '토모미'인데, 거기에 '代'자가 붙
어서... '토모미요'도 이상하고 해서 그냥 '후미요'가 아닐
까 하는데...}, 미치요[美智代]의 두사람. 뮤지컬 '피터
팬'의 주역으로서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것을 벌써 아시
는 분도 많으시겠지요.
이번에는 성우에도 첫도전! 이야기의 열쇠를 쥔 마리에,
에마의 자매를 연기하니까, 2화, 3화에 주목입니다. 그리
고 잊어서는 안되는 주역 두사람. 토모미역은 후지에 나리
코[藤枝成子]씨, 미카게역은 나가이 키코[永井紀子]씨. 두
사람 다 고교 재학중이라는 만큼, 토모미, 미카게의 목소
리에 딱 알맞습니다. 이후의 활약에 기대가 큽니다! 라는
스탭 일동이었습니다.
依田 健 (PD / Jタップス)
- 쿠라시게의 유학 날. 공항에서 쿠라시게를 전송하고,
풀이 죽은 미카게들. 하지만, 거기에 쿠라시게가 탄 비행
기가 하이잭당했다는 뉴스가 들어온다. 토모미와 미카게는
텔레포트해서 비행기에 나타나지만--.
제 3화 '바람 방향은 런던[風向きはロンドン]'
- 하이잭 이래, 몸의 컨디션이 나쁜 미카게는, 드디어 잠
에 빠지는 상태로. 그 벼개맡에는 뜰에서 꺾어온 불가사의
한 꽃이. 그날밤, 토모미는 꽃에서 빛이 나와, 미카게를
감싸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꽃은 도대체!?
제 4화 '바겐 태풍[バ-ゲン·タイフ-ン]'
- 마음에 든 빨간 원피스를 바겐세일때 손에 넣으려고 하는
미카게. 그런데 그 세일 회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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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인 천재소녀는 트러블메이커!?
제멋대로이고, 버릇없고, 변덕스럽고 완고하고, 그런 주
제에 묘하게 상처받기 쉽다. 현실에 이런 애가 가까이 있으
면 큰일이겠지만,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미카게는 재미있
다. 최근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멋대로이고 '귀여운' 여자
아이가 범람하고 있지만, 그것은 역시 남성에서 본 여성상
이다. 미카게는 결코 '귀엽지' 않지만, 그러나 그만큼 인
간적이기도 하다.
마쓰나가 미카게 15세
사립 亞亞瑠大學付屬高校 1학년
화학부 소속
두뇌 명석, 성적 우수, 천재이지만 운동신경은 제로
"성격 나쁘다"는 일부의 소리도 있다......?
런던의 선배를 만나러 가기위해, 무조건 텔레포트를 시험해
보는 것은 그렇다치고, 바겐에서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손
에 넣기 위해, 토모미와 노다들까지 돕게 만들어놓고 "깃
모양이 마음에 안들어"라며 사는 것을 그만두는 등, 미카게
의 제멋대로에는 제한이 없다. 휘둘러지는 주변의 사람들에
있어서는 폐 이상이 아니지만, 보고있으면 재미있는 것도
사실인 것이다.
"처음은 어쨌든, 핑크하우스계의 복장으로, 성격 센 여자
아이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라고 미카게를 말하는 것은 원작자 아키모토 나미[秋元奈美]
씨. 옷이 소녀틱하고 성격도 얌전하다는 것으로는, 너무
당연해서 재미없다. 성격은 세지만, 양복과 취미는 유행을
무시하고, 자신의 취향으로 돌진하는 듯한 여자아이가, 재
미있지 않겠나, 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하긴 실제로는, 롱 드레스를 거리에서 입고 있는 여성 쪽
이, 성격은 강할 것 같아서, 시리즈 구성의 코바야시 히로
토시씨도 협의할 때에 모 여성 작가로부터 "유행따윈 관계없
어, 나는 나야!"라는 성격이, 롱 드레스와 롱 헤어가 된
다, 고 듣고 미카게의 성격을 납득했다라든가. 그 코바야
시씨는 미카게의 매력을 이렇게 말한다.
"미카게라는 건 트러블메이커입니다. 제멋대로이고 좋고 싫
음도 격해요. 현실로 가까이 있다면, 상당히 귀찮은 애라
고 생각합니다만 (웃음), 하지만 이야기의 속에서는 매력적
이 되버리는 것입니다."
결코 귀엽지는 않다, 하지만 그 기분에는 공감할 수 있다,
미카게라는 캐릭터에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이다.
▲ 토모미가 있으니까야 말로, 미카게도 제멋대로를 통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당사자에게는 별로 자각은 없는 것
같다.
▲ 싫은 것은 망설임 없이 싫다고 말해버린다. 제멋대로는
자신에게 정직하다는 것이기도 하다.
▲ 토모미와 미카게의 관계는 쌍둥이라는 것보다, 통상의
자매의 관계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 "동생이라도 30초 늦게 태어난 것 뿐이잖아." 하지만 그
말투가 벌써 "동생" 그 자체이다.
▲ 동경하는 쿠라시게 선배를 생각하던 끝에, 런던까지 정
신(마음)을 날려보내버린 미카게. 그 올곧음도 틀림없이 미
카게의 진정한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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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붐
뭔가 최근, 쌍둥이가 붐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만, 쌍둥이
투성이!
먼저 지난달에도 썼던 ED을 부르는 Dio. 목소리 출연 쪽으
로도 9화에서 에마가 재등장하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OP도
지지는 않습니다. GARDEN, 곧 시마다 마모루[嶋田衛], 시
게루[繁] 형제가 쌍둥이 파워로 훌륭한 듀오를 들려주고 있
습니다.
그리고 소문난 아이캐치! 매회 등장하는 귀여운 쌍둥이들을
즐기고 계신 분도 있는 건 아닌지? 이 비디오, 시킨 것도
뭣도 아니라, 실제로 쌍둥이인 아이들을 가지신 어머님들께
서 보내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쌍둥이예요."라는 독자분들, 당신도 등장해보면?
{*역주 - 우웃! 이 무슨! '미라클 걸즈'의 아이캐치에는
실사로 쌍둥이 아이들을 가진 시청자들이 보낸 비디오를 방
영하나 봅니다.}
依田 健 (PD / Jタップス)
제 6화 '에스퍼 날씨[エスパ-びより]'
- 미카게의 팔찌의 꽃에 카게우라가 흥미를 나타냈다. 그
런 때에, 카게우라는 실험의 실패로 일시적으로 초능력을
가진다. 기뻐하는 카게우라는 신종의 에너지 광석을 찾아내
려고 획책. 그즈음 미카게들은 팔찌의 꽃이 말라버린 것을
알고, 허둥지둥.
제 7화 '예지지수 ?(어라라) %[豫知指數?(アレレ)%]'
- 시험 공부로 잠을 계속 못잔 쌍둥이에게 예지능력이!?
원인은 잠 부족이라고 생각한 쌍둥이는, 시험결과를 예지하
려고, 잠안자기 작전에 나서지만--.
제 8화 '때에 따라 눈물[ところにより淚]' (가제)
- 미카게가 주은 새끼 개가 엄마를 부르고 있다. 그러나,
그 개는 실은 사자로, 걱정이 된 엄마 사자가 찾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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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걸즈'의 무척이나 미라클한 영상세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다.........
그때문에 더더욱 영상은 매력적이다.
'미라클☆걸즈'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1화부터 완성된,
이미 시리즈 후반인 것 같다고 소문난 본편 영상도 좋고,
의표를 찌른 비디오 합성에 의한 실사 엔딩 & 아이캐치도 좋
고, 이 작품은 영상의 매력으로 가득차 있다.
제 1화의 방영에는 정직히 말해, 놀라버렸다. 작품의 완성
도도 그렇지만, 첫부분부터 갑자기 캐릭터의 내면에 뛰어드
는 그 작품내용의 대담함은 전혀 1화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
다.